비 태민, 가장 눈여겨 보는 후배는 태민 "선이 곱다"

▲ 비 태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비가 후배 샤이니 멤버 태민을 칭찬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MC의 "요즘 눈여겨 보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비는 샤이니 태민을 꼽았으며 "춤도 잘 추고 균형 감각이 좋고 선이 곱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춤 하면 '비'가 아니냐"는 대답에 "나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웬만하면 많이 움직이지 않고 눈빛으로 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비는 연인 김태희를 언급했다. 비는 "김태희와의 공개연애로 인해 가슴 아파한 여성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질문에 "상대적으로 저 때문에 가슴 친 남성분들이 더 많았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로 하는 일이 달라 연락은 많이 못 하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 편지 한 번 하자"는 MC의 요청에 "내가 마음이 굉장히 무겁다"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비는 지난해 1월 김태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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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비 태민 ⓒ MBC ]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