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전 연인' 이사강, 과거 독특·럭셔리한 집 공개

▲ 이사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배용준(41)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연인이었던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사강은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2'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당시 이사강은 핑크와 팝아트를 믹스 매치해 직접 꾸몄다는 독특한 집안 인테리어를 시작으로 1300여 장, 약 1억 원 상당의 DVD가 진열돼 있는 곳부터 페인트를 직접 칠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TV와 테이블까지 집안을 낱낱이 공개했다.

특히 영국에서 구입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 개의 한정판 명품 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들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강은 지난 2003년 배용준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지만, 이듬해 결별했다.

한편 23일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배용준의 소속사 역시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용준이 27세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열애 중이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이사강 ⓒ 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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