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녀' 클라라, 하우스룰즈 '인비테이션' 피처링 참여

▲ 클라라 하우스룰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일렉트로니카 퍼포먼스 밴드 하우스룰즈와 2013 트랜드셔터이자 이슈메이커인 클라라가 만났다.

소리바다 측은 12일 하우스룰즈가 신곡 '인비테이션(Feat. 클라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하우스룰즈와 클라라는 '즐거운 에너지'라는 관심사에 집중했고, 즐거운 파티와 패션 그리고 세련된 유머로 무장한 신곡 '인비테이션'을 만들었다.

'인비테이션'은 하우스룰즈 특유의 다이내믹한 편곡이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DJ이자 리더 서로가 작곡과 편곡을 맡고, 새롭게 멤버로 합류하게 된  세이가 작사를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가수 UV의 '이태원 프리덤', 재범의 '좋아' 등을 연출한 지누야 감독이 80년대 레트로 콘셉트의 영상 연출을 맡았다. 

커버재킷은 일본의 거장 아티스트 '소리야마 하지메라'의 1985년도 일러스트 작품을 오마주로 차용한 지누야 감독팀의 작품이다. 또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80년대 가수 박남정의 ㄱ, ㄴ춤을 모티브한 안무를 선보였다.

지난달 80년대 히트곡인 '모여라 feat.배철수' 와 '듀스', '상처' 등을 발표한 하우스 룰즈의 이번 음원은 12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DJ 서로의 '인비테이션' 리믹스(Remix) 음원은 오는 13일 발매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클라라 하우스룰즈 ⓒ 엑스포츠뉴스 DB, IPR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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