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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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 "'마담 뺑덕' 출연 협의 중이다"

기사입력 2013.12.06 13:35 / 기사수정 2013.12.06 13: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마담뺑덕' 출연을 검토 중이다.

6일 오전 정우성이 영화 '마담 뺑덕'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정우성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면서 "'마담 뺑덕' 출연을 협의 중에 있다"고 얘기했다. 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다음 주 중으로 출연 여부가 결정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현대판 심청전이다.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제안 받았다. 심학규는 좌천된 교육원에서 20세 덕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등장한다.

정우성이 '마담 뺑덕'에 출연을 확정하면 이전까지와는 다른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정우성은 현재 영화 '신의 한 수' 촬영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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