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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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아이유, 이장우 집 들어갔다 '장근석 불안'

기사입력 2013.12.04 22:48 / 기사수정 2013.12.04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유가 이장우의 집으로 들어갔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5회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최다비드(이장우)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통은 독고마테(장근석)의 품에 안긴 홍유라(한채영)를 보고 속이 상한 나머지 혼자 술을 마셨다.

만취한 김보통은 엄마 이말자(이미영)에게 기숙사가 달린 곳에 취직을 했다고 말해 버렸다. 결국 김보통은 독고마테의 양말 판매를 위해 자신의 집에서 합숙을 하자는 최다비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김보통은 오산 집에서 짐을 싸 서울에 있는 최다비드의 집으로 이사를 했다. 최다비드는 평소 집 앞마당에 텐트를 쳐 놓고 지내 집을 사용하지 않는 데다가 김보통에게 첫눈에 반한 터라 김보통의 이사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독고마테는 학창시절부터 자신을 짝사랑해온 김보통이 남자 집에서 머문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안 그래도 최다비드가 신경 쓰였던 독고마테는 김보통 걱정에 불안해하다가 마침 갈 곳 없어 고민인 아는 남동생을 최다비드 집으로 보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이장우, 장근석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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