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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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민수, 4차원 화법 "다리 밑에서 자겠다고 우겼다"

기사입력 2013.12.04 14:55 / 기사수정 2013.12.04 14:55



▲ '라디오스타' 최민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민수가 4차원 화법을 뽐냈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강 약 중강 약 편에 '강한 남자' 대표로 출연한 최민수가 독특한 세계관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혼돈에 빠트렸다.

최민수는 최근 활동하고 있는 밴드 36.5°C의 노래 '피노키오'를 들려주며 "아내가 제페토, 내가 피노키오라 생각하며 쓴 곡"이라 설명했다.

이어 "나는 아직도 말썽을 부리는 천방지축이다. 다리 밑에서 자겠다고 우기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최민수의 이런 기행들에 MC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민수와 함께 출연한 B1A4의 산들은 "내 과거 사진을 보면 다들 성형했다고 한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성형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마법의 안경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강 약 중강 약 편은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민수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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