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7:30
연예

장재인, 윤종신 사단 합류 '미스틱89와 전속 계약'

기사입력 2013.12.03 11:09 / 기사수정 2013.12.03 11:18

김승현 기자


▲ 장재인 미스틱89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과 손을 잡았다.

미스틱89는 3일 오전 장재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Mnet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과 뮤지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을 선보였던 장재인은 올 여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개인적인 음악 작업과 학업에 열중해왔다.

미스틱89 측은 "장재인은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싱어송라이터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나 뷰티 모델로서도 활약해왔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므로 미스틱89와 함께 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은 2013년 올 한 해 투개월의 김예림의 솔로 데뷔와 박지윤의 컴백을 성공리에 이끌며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싱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때문에 윤종신과 장재인의 호흡은 또 어떤 느낌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미스틱89와 함께 내년을 목표로 새로운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장재인 ⓒ 미스틱89]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