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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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강용석,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 "검찰의 물타기?"

기사입력 2013.11.21 23:32 / 기사수정 2013.11.21 23:32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강용석 변호사와 이철희 소장이 연예인 불법도박 파문 발표 시기에 대한 검찰 측의 물타기 논란을 제기했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무혐의 처분 논란과 동시에 터진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무혐의 발표 시기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구라는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 보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는 "(연예인 불법 도박) 오전에 이게 터졌고 오후에는 에일리 사진 유출 사건이 터졌다.  '검찰수사 발표의 물타기가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라고 연예인 불법 도박 파문을 화두에 올렸다.

이에 강용석은 "에일리 사건은 우연인 것 같고 도박은 이상한 게 같은 강력반에서 (발표를) 윤재필 부장검사가 했다. 김학의 차관에 대한 무혐의 보도는 그 다음날이었다. (연예인 불법 도박) 한 명씩 한 명씩 기사가 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철희는 "타이밍이 절묘한 게 하나 있고. 다른 수사에 비하면 이름이 빨리 빨리 떴다. 음모론이라고 할 것도 없이 이건 물타기라고 볼 수 밖에 없다"라고 맞장구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철희 김구라 강용석 ⓒ JT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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