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과거 무릎베개 셀카 화제

▲ 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우(32) 측이 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35)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두 사람이 교제할 당시 사진이 화제가 됐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 이주영 대표는 3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우와 김진의 열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두 사람이 과거 교제한 사이이지만 연락 안 한지 1년이 넘었다. 뜬금 없이 열애설이 터져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있다. 지인들의 식사자리에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면서 동석을 자주 한다"고 보도했다.

정우 김진 열애설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정우와 김진의 셀카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김진은 한 남성의 무릎을 베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있다. 이 남성은 손으로 김진의 머리를 쓰다듬어 연인 사이임을 짐작케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 남성과 같은 옷을 입은 정우의 셀카가 등장해 셀카 속 남성이 정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정우는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여심을 흔드는 마성의 남자 쓰레기 역을 맡아 '정우앓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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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우 김진 열애설 부인 ⓒ 온라인 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