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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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이제 결혼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나이" (결혼전야)

기사입력 2013.10.22 12:36 / 기사수정 2013.10.22 12:3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영화 배우로 변신한 2PM 옥택연이 "이제 결혼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나이"라고 언급했다.

김강우, 김효진, 이연희, 옥택연, 마동석, 고준희, 이희준, 구잘 등 영화 '결혼전야'의 주연 배우들은 22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제 나이가 26살이다"라고 운을 뗀 옥택연은 "이르다면 이를 수 있는데, 이제 어느정도 결혼에 대해서 생각 해야 하는 나이라고 생각한다"고 진지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결혼전야'를 찍을 때 제가 오랫동안 연애한 경험이 없어서, 연인과 오랜 연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많이 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촬영할 때 어떤 도움이 될지 연구를 만이 해봤다"며 자신의 영화 데뷔를 앞두고 꼼꼼하게 준비한 과정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 일주일 전, 생애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 4커플의 현실적인 '메리지 블루'를 유쾌하게 그린 옴니버스식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옥택연은 여자친구 소미(이연희 분)와 7년 넘게 연애한 뒤 사랑보다 의리로 결혼을 앞 둔 스타 쉐프 '원철' 역을 맡았다. 11월 21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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