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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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편성 '마마도' 통영行, 파자마 패션쇼로 왁자지껄

기사입력 2013.09.26 17:52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엄마가 있는 풍경 마마도'(이하 '마마도')가 본격적인 여정에 오른다.

26일 방송되는 KBS2 '마마도'에서 마마들(김영옥, 김용림, 김수미, 이효춘)은 이태곤의 '제2의 고향' 경상남도 통영으로 떠났다.

통영은 동양최초의 해저 터널, 현대문학의 어머니 박경리의 묘소가 있는 기념관, 한국의 몽마르트 언덕이라 불리는 동피랑마을 등 명소가 많다.

이날 방송은 수많은 명소 중 이태곤이 직접 명소 10곳을 선정, 마마들이 몇 군데를 선택해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통영 여행의 첫 날밤 막내 이효춘은 3명의 마마들과 이태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이효춘의 센스 있는 선물은 바로 파자마였다.

이효춘의 갑작스런 선물로 마마들의 한밤 중 파자마 패션쇼가 진행됐다. 치마를 터번으로 활용해 패션 센스를 뽐낸 김수미의 캣워크 워킹과 귀여운 곰돌이 파자마를 멋진 수트로 변신 시킨 모델 출신 이태곤의 런웨이도 등장했다.

통영으로 떠난 마마들의 파자마 패션쇼는 2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마마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마마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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