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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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한·김리회 결혼설…배우와 발레리나의 사랑 결실맺나

기사입력 2013.09.22 14:11 / 기사수정 2013.09.22 14:12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강도한과 발레리나 김리회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22일 스타뉴스는 배우 강도한과 발레리나 김리회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내년 1월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강도한과 김리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사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은 올해 초로 알려졌다. 따라서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한지 1년여만에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배우 강도한은 현대무용을 전공한 무용학도 출신으로 지난 2003년 영화 '실미도'로 데뷔했다. 2004년 방송된 드라마 '풀하우스'에서는 주인공 한지은(송혜교 분)의 친구 '동욱'으로 출연해 '민폐 친구'로 불리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발레 교습소',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에 출연했으며 2006년 이후로는 뚜렷한 작품활동이 없다.

강도한의 연인으로 알려진 발레리나 김리회는 현재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지난 2006년 입단해 '호두까기 인형'에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며 한국 발례계의 기대주로 거듭났다.

또 김리회는 지난 7월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발레 시구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강도한, 김리회 ⓒ '순옥이' 스틸컷, 공식 홈페이지]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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