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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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한경일, 방송 중단 이유? "노이즈 마케팅 하려다…"

기사입력 2013.08.24 00:47 / 기사수정 2013.08.24 00:4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한경일이 방송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지난주 공개 되지 않았던 박재한의 합격 여부가 공개 됐다.

이날 박재한은 이승철에게 "가수로 활동 당시 이름은 한경일 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이승철은 "아~ 한경일 안다. 진작 말하지 그랬느냐"라며 "활동을 왜 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재한은 "'내 삶의 반'이라는 곡으로 유명해 졌다. 너무 감사했다. 그때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 2004년 3집 활동을 마지막으로 딱 하고 사라졌다. 소속사에서 약간의 노이즈 마케팅을 의도해 행사, 방송, 모두를 한번에 펑크 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약 1주일정도 잠적을 했다. 방송 펑크 이후에 밉게 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노이즈 마케팅이 그냥 노이즈로 끝났다. 행사, 방송이 이후에 완전히 끊졌다. 보컬 트레이너, 밤무대에 나가며 생활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박재한은 이승철의 선택을 받아 합격 티켓을 거머줬고, 슈퍼스타K5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5'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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