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김자옥 "몸집 작지만 의외로 글래머다" 자화자찬

▲ 김자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자옥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1978년 김자옥이 출연했던 성인영화 'O양의 아파트' 포스터와 영화 장면, 섹시 화보 등이 공개됐다.

김자옥의 섹시한 모습을 본 MC들은 "샤론스톤이다!", "완전히 베이글녀다!" 라며 감탄했다. MC들의 반응에 김자옥은 쑥스러운 미소를 띠며 "내가 키도 작고 몸집도 작지만 의외로 글래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밤마다 남자들이 날 찾는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김자옥은 "밤에 누워 있으면 '지금쯤 가라오케에서는 '자옥아~자옥아~'하며 남자들이 얼마나 날 부르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옥아'를 부른 박상철이 내 남편인 줄 안다"고 덧붙였다.

김자옥이 출연한 '무릎팍도사' 마지막회는 2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