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협찬 거절 이유 "어린 민율이가 촬영을 이해 못하고 힘들어 해"

▲ 김성주 협찬 거절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협찬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 군은 MBC '일밤, 아빠 어디가' 형제 특집에 출연 이후 각종 협찬과 화보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협찬과 화보 제의가 들어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되도록 시키려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어린아이들은 광고나 화보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다. 과거 화보 촬영 중 민율이가 같은 포즈를 카메라 앞에서 수십 번 취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고 힘들어 했다. 민율이가 '아빠 나 다섯 번만 해? 열 번만 하면 돼?'하고 질문했다. 화보 관계자들에게는 좋은 포즈가 나올 때까지 작업해야 하는데 중간에서 이를 조율하기가 참 힘들었다"고 협찬 거절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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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성주 협찬 거절 ⓒ 본팩토리 제공]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