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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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시구, '톱 모델이 왔습니다' [포토]

기사입력 2013.06.14 16:16 / 기사수정 2013.06.14 16:16

김승현 기자


▲ 미란다 커 시구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의 시구 패션이 화제다.

지난 11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내한한 미란다 커는 13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했다.

시구 소식이 알려진 그 순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던 미란다 커의 시구패션은 노출 없이도 충분히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스타일이었다.

이날 미란다 커는 두산의 퀸스데이 행사를 맞아 한글로 '미란다 커'라는 자신의 이름을 새긴 두산의 핑크색 유니폼에 완벽한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타이트한 블랙 레깅스 팬츠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K로고가 돋보이는 모자를 매치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시구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모자의 K로고는 자신의 성인 커(Kerr)의 이니셜 K와 코리아의 K 등 여러 의미를 담아 미란다 커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현 기자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미란다 커 시구 ⓒ 카파]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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