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왕가위 감독, tvN '피플인사이드' 출연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오늘(14일) 내한하는 왕가위 감독이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한다.

9년 만의 신작 ‘일대종사(一代宗師)’로 거장의 귀환을 알린 ‘비주얼리스트’ 왕가위 감독이 2013년 중국영화제 참석을 위해 14일(금) 내한한다. 그의 신작 ‘일대종사’는 양조위, 장쯔이, 송혜교, 장첸 등 아시아 최고 배우들의 극적인 만남과 함께 예술의 경지에 이른 스크린 미학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개봉은 오는 8월 말 예정이다.

왕가위 감독은 14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여해 신작 '일대종사'를 비롯한 자신의 영화세계에 대해 밝힐 예쩡.

이번 인터뷰에서 '피플인사이드' 백지연 앵커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중국 감독이면서 ‘아비정전’, ‘화양연화’ 등으로 영화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왕가위 감독의 작품세계와 영화철학에 관해 집중적으로 질문할 계획이다.

tvN '피플인사이드' 왕가위 감독 편은 17일 밤 7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왕가위 감독 '피플인사이드' 출연 ⓒ 영화 '일대종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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