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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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이근호, 올시즌 '대구FC의 히어로'로 떠오르다.

기사입력 2007.03.23 05:32 / 기사수정 2007.03.23 05:32

전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전현진 기자] 이근호(22.대구) 대구 홈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환하게 웃고 있다.

지난 21일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7 삼성 하우젠컵 2R에서 시종일관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기찬 플레이를 펼친 끝에 울산을 상대로 인상적인 후반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근호는 전 경기인 전남전에서  후반 인저리 타임에 극적인 동점골을 넣은 탁월한 골 집중력이 결코 우연히 아닌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날도 후반 45분에 무승부로 끝나는 듯하던 경기를 마지막에 뒤집었다. 



전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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