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시구 화제, 깔끔하고 개념있는 모습…'논란 NO'

▲사희 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탤런트 사희가 깔끔하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즈 경기에서 사희는 승리 기원 시구를 담당했다.

이날 사희는 한화의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띄운 채 등장했다. 사희는 유니폼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사희는 깔끔하고 완벽하게 시구를 마쳐 중계자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XTM 중계자는 사희의 시구에 대해 "정확하게 보냈다. 이렇게 보내기가 쉽지 않다. 깔끔하게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희의 개념 시구와 패션은 같은 날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클라라가 노출 의상 논란을 겪은 것과 대조된다.

사희는 시구가 끝난 뒤에도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관람하며 한화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덕분인지 한화는 SK에 5-1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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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사희 ⓒ XTM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