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 강호동 칼 갈았다…'화신' 꺾고 1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 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 동네 예체능)'는 6.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달빛프린스' 마지막 방송분인 3.3%보다 2.9%P 상승한 수치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4.9%)보다 1.3%P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요일 시청률 전쟁에서 먼저 웃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인 조달환과 김병만의 탁구 대결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조달환은 김병만 쪽 네트 앞에 떨어진 후 뒤로 되돌아가는 백스핀을 성공시켰고, 이 모습을 본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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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