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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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나봐' 박정수, 김보경에 뺨 때려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3.01.25 08:52 / 기사수정 2013.01.25 08: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가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사랑했나봐'는 14.7%(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미(박정수 분)가 선정(김보경)이 재헌(안재모)의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선정의 뺨을 때렸다. 성북동 회장이 수미에게 선정의 과거의 행적을 모두 밝힌 것이다.

현도(황동주)역시 분노하며 선정을 집에서 내보내려 했지만 여전히 선정은 뻔뻔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윤진(박시은)은 현도에게 재결합 의사를 밝혀 선정과 재헌을 경악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최선정.. 어떻게 사람이 뻔뻔해도 저 정도까지... (lov***)","윤진이도 어서 백실장님과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jis**)","백실장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속 깊고, 정 많고... 아무리 예나때문이지만 이런 백실장을 두고 윤진이 현도 집으로 들어가겠다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ggfd**)"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사랑했나봐'는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를 헤치고 나와 아이와 사랑을 찾는 한 여자의 악전고투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네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과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했나봐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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