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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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코드S 32강 첫 상대로 전태양 지명

기사입력 2012.11.08 19:43 / 기사수정 2012.11.08 19:43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GSL 투어 최초로 로열로더에 등극한 ‘넥라’ 이승현(스타테일)이 새로운 시즌 코드S 32강 첫 상대로 전태양(제8게임단)을 지명했다.

곰TV는 27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 32강 조 추첨 결과와 경기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조 편성은 32명의 선수들을 4등급으로 분류한 후 지난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차례로 자신의 상대를 지명한 뒤 추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가장 먼저 지명권을 행사한 이승현은 자신의 첫 상대로 전태양을 선택했고, 준우승을 차지한 정종현은 정우용(CJ)을 자신의 옆자리에 위치시켰다. 이후 나머지 선수들은 1그룹부터 4그룹까지 나뉜 뒤 추첨을 통해 A조부터 H조까지 8개조에 위치하며 32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넥라’ 이승현은 자신이 선택한 전태양을 비롯해 첫 코드S 진출에 성공한 서성민(MVP), 7번째 출전하는 김동원(엑시옴)과 함께 32강 H조에 편성됐고, 정종현은 정우용 외에 WCS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한 장현우(프라임), 핫식스 GSL 시즌1 챔피언 박수호(MVP)와 함께 32강 E조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는 오는 10월 29일, 윤영서(팀리퀴드)와 김경덕(MVP), 최성훈(TSL)과 원이삭(스타테일)이 속한 32강 A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4강과 결승전을 향한 뜨거운 일전에 돌입하게 된다.

◈ 핫식스 GSL 시즌5 코드S 32강 조 추첨 결과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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