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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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신봉선 정글에서 겪은 '민낯 굴욕'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2.10.21 08:31 / 기사수정 2012.10.21 08: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개그우먼 신봉선이 정글에서의 민낯 굴욕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얼마 전 정글에서 '정글의 법칙W'를 찍고 돌아온 신봉선이 출연했다.

MC 이휘재는,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되기 전 백보람과 팀을 이룬 신봉선의 근황을 물었다. 이휘재는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정글의 법칙W'에서 그가 민낯을 공개했던 일을 얘기하며 "그 장면을 TV에서 본 우리 매니저가 많이 화냈다"고 장난스레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들은 신봉선은 정글에서의 민낯 굴욕 사연을 털어놓았다. 자신과 정주리의 민낯은 카메라가 남아돌아도 찍히지 않았다는 것. MC들이 이유를 묻자 "촬영하시는 분들도 저희를 뷰파운드에 담는 것이 버거웠던 것이다"고 답하며 큰 웃음을 주었다. 이어 그는 정글에서 촬영은 안하고 "자몽만 먹고 왔다"며 정글에서도 외모가 안되면 나오지 촬영분이 나오지 않는 외모지상주의의 울분을 토로했다.

한편, 신봉선과 함께 '정글의 법칙W'에 출연한 한고은은 완벽한 민낯으로 화제를 모은 것으로 알려져 신봉선에게 더욱 굴욕을 안겼다.

미녀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도전 1000곡에서는 노사연&이지혜팀, 박준금&안희정, 시크릿팀, 신봉선&백보람팀, 차홍&박지민&백예린팀, 공서영&김범용팀이 출연, 미모 못지않은 노래솜씨와 끼를 뽐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아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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