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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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로이킴, 장래희망 개그맨이었다

기사입력 2012.10.18 16:0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net '슈퍼스타K'4의 엄친아 로이킴의 꿈이 한 때 개그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에 로이킴의 어미니가 출연해 이 같이 증언한 것.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는 '슈퍼스타K4'의 생방송 무대 뒷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송으로 19일부터 슈퍼스타K4 생방송 30분 전인 10시 30분에 Mnet을 통해 매주 방송된다.

로이킴의 어머니는 방송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생활기록부의 장래 희망을 쓰는 칸에 로이킴은 한결같이 개그맨이라 적었다"고 말하며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했다.

생방송에 진출한 TOP12의 투표 결과도 로이킴의 유머 본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평소 생각하던 이미지와 합숙소에서의 이미지가 가장 다른 반전 캐릭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TOP12는 이구동성으로 로이킴을 꼽았다.

볼륨의 임선아는 "로이킴은 반듯한 이미지인데 사실 귀여운 모습이 너무 많다"고 증언했고 연규성은 "장난을 많이 치는데 정말 웃긴 친구"라고 맞장구 쳤다. 허니지의 배재현도 "반듯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알고 보면 웃긴 아이", 김정환은 "친해지자 마자 깜짝 놀랐다"고 놀라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남은 6주간의 방송을 통해 엄친아 로이킴의 반전 코믹 캐릭터가 얼마나 드러날 지도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은 19일 밤 11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진행되고, 10월 26일부터 4주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마지막 결승전은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주 방송되는 생방송 2라운드에서는 김정환, 로이킴, 유승우, 연규성,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이상 남성 솔로), 안예슬(여성 솔로)과 딕펑스(그룹) 등 TOP9 중 탈락자가 생길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CJ E&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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