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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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볼륨, 핑클 'NOW' 호러 분위기로 편곡 "무리였나?"

기사입력 2012.10.13 00:13 / 기사수정 2012.10.13 01: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볼륨이 으스스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방송된 오디션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4'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TOP 12에 오른 참가자들의 첫 생방송 무대가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안예슬, 이지혜, 딕펑스, 볼륨, 허니지가 TOP 10행을 거머쥐었다. 여기에 연규성과 홍대광이 극적으로 추가 진출했다.

이날 TOP 12 참가자들에게는 '첫 사랑'이 생방송 미션으로 주어졌다. 참가자들은 첫사랑을 추억할 수 있는 곡을 미션 곡으로 선정해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이날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볼륨은 핑클의 'NOW'를 선곡한 뒤 "이 무대에 저희의 미저리 같은 매력을 쏟아 내서 뒤 엎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 무대에 오른 볼륨는 핑클의 'NOW'를 강한 비트와 호러스럽게 재해석 인상 깊은 무대를 표현했다. 여기에 이들은 검은 의상과 진한 화장은 더욱 이들의 무대를 으스스하게 만들었다.

볼륨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 이승철은 "선곡에 실패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싸이도 "오늘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했다. 도입과 엔딩은 좋았지만 나머지 부분은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혹평했다.

한편, 독특한 무대를 선보인 볼륨은 이승철에게 87점, 윤미래에게 88점, 싸이에게 88점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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