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49

아이폰5 혹평, "혁신은 없고 실망만 있다"

기사입력 2012.09.13 13:49 / 기사수정 2012.09.13 13: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아이폰5 혹평 ⓒ 애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새로 출시된 아이폰5에 혹평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바 부에나센터에서 아이폰5를 공개했다. 아이폰5 공개에 세계의 언론과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필 실러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는 이날 "아이폰5는 가장 아름다운 제품"이라며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그러나 아이폰5 공개에 해외 복수 언론 매체들은 "애플은 5년간 트렌드세터로 군림했으나 이제 지루해졌다", "신제품에 대한 비난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혹평했다.

아이폰5는 전보다 화면이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다. 개선된 음성인식기능 '시리'도 눈에 띈다. 하지만, 아이폰5를 비롯한 애플사의 제품들은 지난해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후부터 '혁신'이 사라졌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언론과 소비자들은 "애플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독창성이 전무하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아이폰5 공개에 싸늘한 반응을 드러낸 것은 국내외 네티즌도 마찬가지다. 트위터 등 SNS에는 아이폰5 공개에 "실망스럽다"는 글들이 쇄도했다.

한편 한국은 아이폰5 1차 출시는 물론 2차 출시국에도 포함되지 못했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5' 64GB 제품은 399달러, 32GB 299달러, 16GB 199달러로 가격이 책정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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