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캠핑에 미친 네 남자의 '4인 4색' 이야기 펼쳐진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네 남자가 들려줄 리얼 캠핑 스토리 '아드레날린'이 첫 방송된다.

XTM '아드레날린'은 최원영과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으로 구성된 훈남 배우 4명이 함께 캠핑을 하는 중에 일어나는 에피소드와 캠핑에 대한 정보를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아드레날린'은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그 곳 생활을 체험해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캠퍼들의 리얼한 캠핑 스토리와 함께 캠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캠핑 리얼리티쇼를 표방하고 있다.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각양각색의 캠핑 스타일로 각자 자신의 이름을 딴 'OOO로드'를 기획하고 구성해 캠핑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거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다이내믹 캠퍼' 정겨운은 첫 회 '정겨운 로드'로 화려한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 머릿속에 항상 떠날 생각뿐인 캠핑 마니아 '열혈 캠퍼' 이천희,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 캠퍼' 최원영, 캠핑으로 진정한 자유를 느끼는 '낭만 캠퍼' 유하준까지 캠핑에 미친 남자들의 4인 4색 아웃도어 라이프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7월 진행됐던 '아드레날린' 첫 촬영에서 네 배우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팀워크로 순조롭게 촬영을 이어갔으며, 특히 텐트를 치고 밥을 먹는 캠핑의 모든 요소에서 각자 맡은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기는 하지만 네 명이 함께 떠난 첫 여행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호흡이 매우 잘 맞았고 완벽한 앙상블이 나온 것 같아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앞으로 네 명의 캠퍼들이 들려주는 리얼하고 신나는 캠핑 이야기를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 명의 '꽃캠퍼' 최원영, 유하준, 이천희, 정겨운이 들려주는 XTM '아드레날린'은 오는 8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판타지오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