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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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에로송 가수 정희라 등장에 '심사위원 멘탈 붕괴'

기사입력 2012.08.17 23:36 / 기사수정 2012.08.17 23: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4' 에로송 가수가 등장해 심사위원들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17일 밤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가 첫 방송 됐다. '슈퍼스타K'는 매 시즌마다 실력파 가수들을 배출해 낸 서바이벌 오디션으로써 시즌 4 제작 발표와 동시에 국내외 팬들에게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첫 방송에서는 서울 예선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과, 이하늘 그리고 백지영이 함께 했다.

이날 참가자로 등장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받은 참가자는 다름 아닌 애로송 가수 정희라씨. 그녀는 연간 2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며 100만장 판매고를 올린 애로송 가수.

그녀는 스튜디오에 등장해 자신의 곡을 자신있게 부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이승철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백지영과 이하늘은 어쩔 줄 몰라하며 멘탈 붕괴 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사람들 마다 가슴 속에 가지고 있는 것들을 웃음으로 풀어 내셨다. 합격 드리겠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에 이하늘도 "다음주에 한번 더 보고 싶다"고 밝혀 애로송 가수 정희라는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아 슈퍼위크에 출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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