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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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0곡'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멤버는 정주리? '애프터 주리'

기사입력 2012.08.12 09:51 / 기사수정 2012.08.12 09:51

이아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도전 1000곡'에서 개그우먼 정주리가 애프터스쿨과 함께 팀을 이뤘다.

12일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서는 새로운 걸그룹이 등장했다.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함께 정주리가 팀을 이뤄 함께 1000곡에 도전한 것.MC인 이휘재가 새로운 조합에 관심을 보이자 정주리는 도도하게 "일부러 이렇게 팀 이룬 것 맞다. 이름은 '애프터 주리'다"고 답해 출연자들의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애프터 주리'는 과연 도전 성적은 과연 어땠을까? 그들의 첫 상대는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와 그와 팀을 이룬 MBC의 '위대한 탄생' 출신의 푸니타였다.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푸니타는 걱정을 딛고 장윤정의 '어머나'를 가볍게 성공했다.

반면 '애프터 주리'에서 제일 먼저 마이크를 잡은 레이나가 홍진영의 '사랑의 밧데리'를 귀엽게 부르며 성공했지만, 역시 이 팀의 허점은 핵심 멤버인 정주리에게 있었다. 정주리는 이어 소찬휘의 'Tears'를 자신 있게 도전해 예상외의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후반부에서 가사실수를 하며 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코리아 파이팅' 특집으로 펼쳐져 2002년의 월드컵 스타 송중국이 부인 박잎선 씨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도전 1000곡 방송 화면]


이아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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