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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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마카오 '꿈의 무대' 입성, 새로운 K-POP 스타 입증

기사입력 2012.07.04 10:16 / 기사수정 2012.07.04 10:2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인턴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소녀시대, 샤이니와 함께 마카오 '꿈의 무대'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며 새로운 K-POP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비욘세, 레이디 가가, 린킨 파크,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다녀갔던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 K-POP NATION CONCERT'에 참가한 B.A.P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차세대 K-POP 스타로서의 자리를 예약했다.

2집에 수록된 발라드곡인 '전부 거짓말'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B.A.P는 이어지는 무대에서 'WARRIOR(워리어)'와 'POWER(파워)'를 포함 총 5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멤버 젤로와 종업은 특별히 준비한 레이저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온 팬들이 B.A.P의 노래에 맞춰 호루라기를 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B.A.P는 마카오 공연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의 단독 쇼케이스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진 인턴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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