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와 ㅠ의 차이, '간단한 차이지만 이제껏 몰랐네'

▲ B와 ㅠ의 차이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 뉴스팀] 'B와 ㅠ의 차이' 게시물이 화제다. 키보드 자판의 B와 ㅠ의 현실적인 차이점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B와 ㅠ의 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 게시물에는 컴퓨터 자판의 B와 ㅠ가 그려져 있다.

'B와 ㅠ의 차이'를 게재한 글쓴이의 설명에 따르면 B를 누를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자판이어도 ㅠ를 치게 될 땐 오른손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자판을 누를 때 왼손으로는 한글 자음을 누르고, 오른손으로는 모음을 누르기 때문이다.

이 차이는 아주 미묘하지만 직접 시도를 해 본 누리꾼들은 글쓴이의 말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

B와 ㅠ의 차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아주 간단한 건데 이제껏 몰랐다","이걸 알아낸 사람도 완전 대단하다","B와 ㅠ의 차이 이제 확실해 졌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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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임수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