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김건모, '시인의 마을' 열창…노래하는 시인 변신

▲김건모 '시인의 마을'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김건모가 노래 '시인의 마을'을 부르며 노래하는 시인으로 변신했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이달의 가수를 뽑는 '5월의 가수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정태춘의 노래 '시인의 마을'을 선택해 의외의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는 경연에 앞서 "가사가 정말 좋았다"며 "내가 50세, 60세가 되었을 때 이런 가사와 멜로디로 노래를 하고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건모는 서정적인 기타 연주와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시인의 마을'을 읇조리듯 편안한 목소리로 불러 잔잔한 여운을 자아냈다. 

한편, '5월의 가수전'에는 이수영, 이은미, 김연우, 김건모, 박완규, JK김동욱가 참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