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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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오비앙과 '리얼사커 온라인'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2.05.18 19:18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오비앙과 '리얼사커 온라인'의 국내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본격적인 게임 사업을 시작한 다음이 첫 퍼블리싱 타이틀로 선정한 '리얼사커 온라인'은 사실성을 강조한 정통 축구 게임이다. 기존 축구 게임과 달리 축구의 포메이션 요소를 RPG로 구현하여 더욱 사실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2010년 11월 네오비앙에서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축구 게임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다음과의 퍼블리싱을 앞두고 '리얼사커 온라인'은 2.0 버전에 해당하는 대규모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게임성은 유지하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손경완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리얼사커 온라인'은 기성 장르와 차별화되는 뛰어난 게임성으로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다음이 첫 퍼블리싱 게임으로 선택하기에 손색이 없는 게임이다"며 "게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운영을 통해 리얼사커 온라인의 재미를 세상에 알리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네오비앙의 이승민 대표도 "지난 7년간 개발해온 '리얼사커 온라인'이 다음이라는 든든한 퍼블리셔를 통해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축구 게임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발사인 네오비앙은 2005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리얼사커 온라인'을 개발해 서비스해왔으며, 축구 게임 개발에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리얼사커 온라인'은 이번 달 내에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고,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좌)와 네오비앙 이승민 대표(우) ⓒ 다음]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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