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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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칸 영화제 진출…임상수 감독 두번째 레드카펫

기사입력 2012.04.20 09:48 / 기사수정 2012.04.20 10:50

방송연예팀 기자


▲'돈의맛' 칸영화제 진출 ⓒ 영화 '돈의 맛' 포스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이 칸 영화제에 진출했다.

20일(현지시각) 칸 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편의 공식 경쟁부문 진출작을 포함해 주목할 만한 시선, 비경쟁 등 영화제 진출작을 발표했다.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은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함께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려 나란히 65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했다.

임상수 감독은 지난 2010년 '하녀'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이후로 두 번째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영화 '돈의 맛'은 국경을 초월한 화두인 돈과 섹스에 대해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을 담고 있어 일찍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돈의 맛'에는 김강우, 백윤식, 윤여정, 김효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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