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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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운, 김제동에게 '성적인 억압'이 있다해 폭소

기사입력 2012.03.27 00: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정운 교수가 김제동에게 성적인 억압이 있다고 진단했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36회에서는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가 출연해 남녀 간의 애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갔다.

김제동은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물건으로 마이크와 야구 방망이를 가지고 왔고 그는 "마이크를 잡으면 이때만큼은 내가 없어진다. 다 마이크에 스트레스를 푼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운은 "마이크는 남성의 기를 상징하는 데 김제동씨가 성적인 억압을 여기에 푸는 거 같다."라며 야구 방망이를 본 후에는 "엄창난데요. 확실하다."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김정운이 자신의 제자중 하버드 교수가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ortsnews.com

[사진 = 김정운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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