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공개한 근황 사진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유명 커피 브랜드의 커피믹스 박스와 함께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김연아 골드'라고 적힌 초대형 커피 박스에 턱을 괴고 포즈를 취했다.
화이트 톤 의상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우러지며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상징적인 스타인 만큼 기존 제품명인 '화이트 골드'를 '김연아 골드'라고 바꿔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만 이뻐져라", "귀엽고 사랑스럽다", "인간 화이트골드"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한국 피겨 역사 그 자체다. 2009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정상에 올랐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당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한국 피겨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뿐 아니라 4대륙선수권, 그랑프리 파이널 등 주요 국제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세계 여자 피겨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김연아는 2010년대 초반부터 이 브랜드 대표 모델로 활동했다. 당시 "우유만 마시던 연아가 커피를 마신다"는 콘셉트의 광고가 화제를 모았고, 제품은 자연스럽게 소비자 사이에서 '연아 커피'로 불리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브랜드의 상징적인 얼굴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선수 은퇴 이후에도 광고,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는 여전한 동안 미모와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어모았다.
사진=김연아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