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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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이태성, 이혼 후 만난 여친과도 결별…"상대 부모님이 교제 반대" (신랑수업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11.07 07:20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이태성이 이혼 후 연애에서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결별했던 상처를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는 배우 이태성과 류효영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효영은 이태성에 호감이 있음을 밝히며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기회를 놓치겠다 싶어서 용기 내 표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이후 술자리를 가지며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이태성과 류효영. 류효영은 "오빠 보려고 꾸민 거다", "요한 씨도 멋있지만 오빠 어깨가 딱 좋은 것 같다" 등의 폭풍 플러팅을 이어갔다.

이태성이 당황하며 "원래 플러팅하고 돌직구로 스트레이트로 얘기하는 캐릭터냐"라고 묻자 류효영은 "아무나한테 그러지 않지"라며 대놓고 호감을 표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류효영은 "나는 오빠한테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싶긴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태성에게 돌아온 답변은 뜻밖이었다.

이태성은 류효영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은 느끼긴 했으나 "나에게 다가오는 마음은 고마운데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류효영은 당황하며 "왜 부담스럽지"라고 했으나 이태성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그는 류효영이 주변에 인기도 많고 소개받는 사람들의 조건도 좋을 것 같았다며 "그런데 나는 가정사가 있었고 아들도 있다 보니까 효영이가 한창 꽃다울 예쁜 나이이기에 괜히 그냥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태성은 지난 2012년 7살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 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또 이태성은 이혼 후 30대에 만난 여자 친구의 부모님이 자신과의 교제를 반대했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그쪽 부모님이 교제를 되게 반대했었다. 아이도 있고 가정사가 있는 친구인 걸 아시니까 반대하셨던 적이 있어서 늘 누군가와 썸이라던가 인연이 될 때 그 생각을 먼저 한다. '이 친구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어떡하지'"라고 설명했다. 결국 상대 집안의 반대로 인해 결별했다고.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이어 이태성은 "결국 내가 겪었던 내 마음 속 상처, 아픔, 이야기들을 이해시켜야 하고 설명해야 하는 타이밍이 항상 있지 않냐. 누군가 만나다 보면. 설명하는 게 싫었던 것 같다"며 마음을 열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태성은 과거 겪었던 상처와 이혼 후 연애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류효영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

이태성의 이야기를 모두 들은 류효영은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함께 감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고백했다. 그는 "이런저런 계산하지 말고 오빠 마음 이끌리는 대로 행동해라. 다음에 밥 살 기회 주는 거냐"고 정식으로 데이트 신청도 했다.

이에 이태성은 "아니 밥은 내가 살게"라며 류효영과의 다음을 기약했다. 

사진 = 채널A '신랑수업2'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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