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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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다모' 촬영 중 "죽을 뻔" 무슨 일?…살수차 3대에 밤샘 촬영 (비서진)[종합]

기사입력 2026.11.07 00:05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하지원과 함께한 드라마 '다모'의 한 장면을 보며 고생을 토로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배우 하지원이 my 스타로 출연해 이서진과 김광규의 수발을받았다. 

이날 세 사람은 드라마 '다모' 영상을 다시 보며 추억에 젖었다.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이 가운데 폭우가 내리는 장면을 다시 본 이서진은 "이날 죽을 뻔 했다. 살수차가 3대가 왔다. 밤새도록 찍었다 이걸. 벌레 천만 마리 있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은 폭우 속 하지원과 이서진이 빗속 검술 대결을 벌이는 것. 명장면이지만 이서진의 기억 속에는 다소 고생스러웠던 촬영 현장으로 남아 있었다.

그는 "이날 춥지 않았냐. 너무 추웠다. 계속 밤새도록 비를 맞으니까"라며 "지금 지원이 머리는 미역줄기처럼 내려오지 않냐"고 계속 투정부렸다. 이에 하지원은 이서진에 "왜 그러는 거냐"고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이어 이서진은 "내가 액션 스쿨 다닐 때 '실미도' 팀이랑 같이 연습했다. 그때 한 쪽에 배용준, 한 쪽에 류승범, '실미도' 다 연습하고 있었다"고 '다모' 시절 추억을 계속 회상했다.

'다모' 첫 촬영도 회상했다. 이서진은 "갑자기 아역에서 난 늙은이가 된다"고 토로했다. 그는 정변한 하지원과 달리 자신은 대역죄인처럼 나왔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그런가 하면 김광규는 "이 정도면 스캔들 날만도 한데 안 나지 않았냐"고 말해 하지원과 이서진의 의문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스캔들이랑 무슨 상관이냐. 그건 형 생각이지"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는 "이렇게 애틋하게 기를 불어서 살리고 안고 달리고 하면 스캔들 나지 않았냐 옛날에는"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지원은 옛날 사극에서는 스치기만 해도 애틋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하지원은 '다모'를 회상하며 "지금도 그때로 갈 수 있다. 그냥 가볍게 찍고 헤어진 게 아니라 한 씬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과 나의 에너지와 그 세상으로 떠나서 10개월을 살아온 시간이기 때문에 제가 살아온 시간이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비서진'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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