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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한일전 22연승 대기록! 또 日 강자 만나는데…"어느 선수가 올라와도 최선"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6.11.06 19:55 / 기사수정 2026.11.06 19:55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여수, 권동환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일본 선수 상대 22연승을 질주하며 코리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으로도 일본 선수들과 연달아 맞붙을 가능성이 있지만 안세영은 상대가 누구든 한 경기씩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세영은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군지 리코(일본·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뒀다.

키 160cm인 군지는 2019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일본의 유망주 출신이다. 2025년 일본오픈(슈퍼 750) 4강에 진출했고, 2026년 캐나다오픈(슈퍼 300)에서 우승했으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여자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하지만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의 벽은 높았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3-5로 끌려갔지만 날카로운 대각 스매시를 상대 코트의 빈 곳에 꽂아 넣으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관중석에서는 안세영의 절묘한 공격에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안세영은 10-7에서 군지에게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고 무려 11점을 연달아 따내며 15분 만에 1게임을 21-7로 마무리했다.

특히 15-7에서는 긴 랠리 끝에 군지의 공격을 가까스로 받아내는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안세영이 네트 앞에서 셔틀콕을 받아내자 군지가 받아넘긴 타구가 코트 밖으로 벗어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끈질긴 수비에 관중들은 다시 한번 감탄을 쏟아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2게임에서도 안세영의 기세는 이어졌다.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린 안세영은 7-2로 앞서갔고, 관중석에서는 '대한민국'을 외치는 응원 구호가 울려 퍼졌다.

군지가 8-5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4연속 득점으로 12-5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점수 차를 유지한 안세영은 20-12에서 비디오 판독(챌린지)을 통해 게임포인트를 잡았고, 결국 21-13으로 2게임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안세영은 "한국 팬분들 앞에서 또 승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1게임에서 11연속 득점을 올린 상황에서 계속 점수를 따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지 묻자 안세영은 "그런 생각은 안 하기 때문에 연속 득점을 할 수 있는 거고요. 끝날 때까지 집중해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이날 경기장에서는 안세영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어린 팬들의 응원도 안세영의 귀에 들어왔다.

안세영은 "어린 목소리들이 계속 들려서 너무 좋은데, 한 번씩 그게 들리면 집중을 안 하고 있다는 뜻이어서 들릴 때마다 집중하자는 생각을 또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32강에서 칼로야나 날반토바(불가리아·세계랭킹 36위)를 38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6 21-8)으로 격파한 데 이어 16강에서도 카루파테반 렛사나(말레이시아·세계랭킹 28위)를 2-0(21-10 21-12)으로 제압했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군지까지 꺾으면서 3경기 연속 무실게임 승리를 거둔 안세영은 일본 선수 상대 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오픈(슈퍼 750)부터 일본 선수들과 22차례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최근에는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압했고, 프랑스오픈(슈퍼 750) 준결승에서는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출신 베테랑 오쿠하라 노조미(세계랭킹 9위)까지 눌렀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도 일본 선수를 상대한다.

안세영은 7일 같은 장소에서 2005년생 아케치 히나(일본·세계랭킹 16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승리하면 야마구치와 린샹티(대만·세계랭킹 18위)의 준결승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 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군지 리코(세계랭킹 20위)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7 21-13)으로 완파했다. 이날 안세영은 수많은 한국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승리를 거두며 일본 선수 상대로 22연승을 질주했다. 엑스포츠뉴스DB


야마구치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두 선수의 또 다른 맞대결이 성사된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상대로도 최근 10연승을 달리고 있다.

일본 선수들과 연달아 맞붙는 상황에 대해 안세영은 "당연히 똑같은 한 경기 한 경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이어 "어느 선수가 올라와도 최선을 다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그냥 저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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