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성큼 다가오고 있는 연말연시, 국내외 게임사들이 닌텐도스위치2 버전 정식 출시와 DLC 배포를 통해 게임 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먼저, 국내 게임사인 시프트업은 6일 '스텔라 블레이드'의 첫 닌텐도 콘솔 버전인 '스텔라 블레이드 컴플리트 에디션'을 닌텐도 스위치 2로 전 세계 정식 출시했다.
이 작품은 플레이스테이션 5 독점 출시 직후 60여 개 국에서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하고, PC 버전 출시 직후 글로벌 스팀 최고 매출 2위(유료 게임 1위) 및 미국, 일본, 중국, 한국 등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최상위권을 달성한 바 있는 대표적인 국산 대작 게임이다.
이번 에디션은 본편과 '니어: 오토마타', '승리의 여신: 니케', '베요네타' 등 모든 컬래버 DLC를 담았다. 더불어 조이콘 2(Joy-Con 2) 모션 컨트롤을 지원해 전투 외 활동에 몰입감을 더한다.
실물판은 게임 데이터 전체를 카트리지에 담아 별도의 게임키 카드나 다운로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닌텐도 e숍에서는 무료 체험판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같은 날 플레이스테이션 5·PC 버전에도 '베요네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가 무료로 적용됐다. 이용자는 이브의 컬래버 의상 4종을 즐길 수 있다.
해외 게임사 작품도 눈길을 끈다. 최근 사이게임스는 신규 게임 브랜드 사이게임스엣지(CygamesEdge)의 첫 타이틀 '씨앗이 내려앉는 곳'을 닌텐도 스위치 2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5, 스팀 등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 작품은 인류가 세계수의 가지 위에 문명을 건설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딸을 잃은 병사와 재앙의 아이가 추격자를 피해 지상으로 내려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틱 붕괴 액션 어드벤처다.
약 3시간 분량의 메인 스토리는 발판과 바람의 움직임을 살피며 낙하를 제어하는 액션이 특징이다. 메인 스토리 완료 후에는 고난도 맵과 타임어택에 도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관람객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6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Galaxy)'에서 이 작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규 DLC의 공식 배포 날짜를 발표한 작품도 있다. 최근 포켓몬 컴퍼니(The Pokémon Company)는 '포켓몬 포코피아' 익스팬션 패스 제2탄 '두근두근 데코레이션'을 오는 12월 9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메타몽 포함 포켓몬들이 착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자는 선글라스, 나비넥타이, 님피아 리본 등으로 포켓몬을 꾸밀 수 있으며, 새로운 포켓몬과 가구도 만날 수 있다.
또한, '메타몽투성이 무늬' 레시피도 얻을 수 있으며, 2027년 8월 31일까지 다운로드하면 '레어 포켓메탈' 30개를 받을 수 있는 시리얼 코드도 손에 넣을 수 있다.
해당 DLC 배포에 앞서 11월에 인게임 이벤트가 시작된다.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벤트 '과사삭벌레의 꿀맛사과 모으기'가 열리는 것.
이 이벤트에서 이용자는 마을을 찾는 과사삭벌레와 친구가 될 수 있다. 이후 '꿀맛사과'를 모아 사과 모티브 가구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가구로 서식지를 조성하면 애프룡, 단지래플, 과미르, 과미드라와도 친구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새로운 마을, 포켓몬, 가구 등이 추가되는 익스팬션 패스 3탄은 2027년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전설적 명작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리메이크 버전도 선보인 닌텐도스위치2. 이에 닌텐도 스위치2 게이머들이 즐길 게임 라인업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
사진 = 시프트업, 포켓몬컴퍼니, 사이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