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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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2잔 마시니까 심장이 쿵쾅"…'뉴진스 하니' 닮은 日 배드민턴 요정 고백, "귀엽다" 난리→코리아 오픈서는 1-2 패배+8강 탈락

기사입력 2026.11.07 00:02 / 기사수정 2026.11.07 00:02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일본의 '배드민턴 요정' 다구치 마야의 고백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는 6일 "21세 다구치 마야가 술 취향을 고백하자 팬들이 '진짜 천사 같다'며 환호했다"고 전했다.

다구치는 최근 일본배드민턴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드민턴만이 아니라 취미 등 사생활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구치는 인터뷰에서 "시간이 나면 1000 피스짜리 퍼즐을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며 배드민턴을 하지 않을 때에는 퍼즐을 맞추는 데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고 했다.

또 스무살 이후의 추억을 묻자 술을 마셨던 경험을 꺼내면서 "첫 잔에 얼굴이 새빨개지고, 두 잔째에 이미 포기했다"며 "심장이 엄청 쿵쾅거렸다"고 밝혔다.



'코코카라'에 따르면 일본 팬들은 일본배드민턴협회가 공개한 다구치와의 인터뷰 영상에 "너무 귀엽다", "진짜 천사 같다", "다구치는 퍼즐을 좋아하는구나! 재밌겠다", "다구치 응원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다구치는 유명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하니를 닮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화제가 됐던 선수다.

2005년생인 다구치는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2024 파리하계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리스트 와타나베 유타와 혼합복식 조를 결성해 올해 대만 오픈과 코리아 마스터즈(이상 슈퍼 300)에서 정상에 오르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와타나베-다구치 조는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상위권과 거리가 있었지만, 빠르게 순위를 끌어올리며 일본 혼합복식의 새로운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현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오픈(슈퍼 500)에서는 8강에서 만난 중국의 가오자쉬안-우멍잉 조에 게임스코어 1-2(21-9 14-21 18-21)로 역전패하면서 탈락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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