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김세의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수현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 심리로 열리는 김세의 대표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증인신문은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김수현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수현이 배우 故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약 6년간 교제했으며, 김새론 사망 원인이 김수현측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 등으로 지난 6월 구속기소됐다.
또 편집한 카카오톡 대화 화면과 허위 녹음파일을 공개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고인 음성을 조작한 허위 녹음파일을 유포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그동안의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지난달 8일 형사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던 김 대표는 "공황장애 등 정신 질환이 있어 독방 생활이 정신 건강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석 인용 여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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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