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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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세, 김원훈 부모님께 고가 안마의자 선물했는데..."이불 말리고 있더라" (십이층)

기사입력 2026.11.06 13:55 / 기사수정 2026.11.06 13:55

강희주 기자
유튜브 '십이층'
유튜브 '십이층'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조진세에게 선물 받은 고가의 안마의자를 두고 부모님과 뜻밖의 통화를 나눠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십이층'에는 '자기야 잠깐만 누나한테 물어보고 올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코미디언 조진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진세가 추석 선물로 저희 부모님 집에 진짜 비싼 안마의자를 보내준 거야"라며 조진세의 통 큰 선물을 언급했다.

유튜브 '십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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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 후에 한 2주 있다가 갔는데 이불 말리고 있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진세가 "근데 어머니 되게 좋아하셨는데"라고 말하자, 김원훈은 "우리 엄마 연기 되게 잘하잖아"라고 받아쳤다.

김원훈은 거실에 안마의자를 둘 공간이 없어 한가운데 놓여 있다며, 어머니 역시 직접 사용해 본 뒤 뼈가 부서질 것처럼 아프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안마를 받으며 "이거 무용지물이다"라고 말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실감 나게 재연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김원훈은 "고마움은 있지. 이렇게 고가의..."라면서도 "그런데 한 번쯤은 물어보고 하지"라고 장난스럽게 불만을 드러냈다.

유튜브 '십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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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원훈은 안마의자에 대한 부모님의 솔직한 생각을 확인하겠다며 직접 전화를 걸었다. 

혼자 있는 척 통화를 시작한 그는 전화를 받은 아버지에게 "진세가 선물해 준 안마의자 그거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아버지가 "아 그러니까"라며 말끝을 흐리자 현장은 웃음을 참기 힘든 분위기가 됐다.

김원훈은 "진세가 아빠랑 엄마 건강 생각해서 사주긴 했는데 솔직히 어디 둘 데가 없다며. 근데 당근에 파는 것도 좀 그래. 애매해"라며 은근히 속마음을 떠봤다.

유튜브 '십이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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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마의자를 팔 것인지 묻자 아버지는 김원훈의 유행어인 "팔래 말래"를 따라 해 웃음을 더했다.

결국 조진세가 직접 전화를 건네받아 "아버님, 당근에 얼마에 내놓으실 건데요?"라고 물었다. 

예상치 못한 조진세의 등장에 아버지는 "진세냐?"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250에 내놓을 거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십이층'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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