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 유튜브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댄서 겸 크리에이터 카니가 남편의 퇴사 후 2세 계획을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카니 찾았니?'에는 '카니 남편이 10년동안 일한 새벽 과일 도매시장 최초공개 (+임신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카니는 남편과 함께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다. 남편이 최근까지 10년 넘게 근무했던 곳이라고. 카니의 남편은 가락시장의 과일가게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니는 "처음에 우리 남편 만났을 때 (직장이) 가락시장이었다"며 "한번 와봤다. 마지막 날에 직원들한테 '돈 많이 벌게 해주셔서 수고하셨습니다'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남편은 "근데 또 일 보고 나서 집에 갈 때 울더라. 이렇게 힘든 데서 일한다고"라며 카니가 자신의 근무 환경을 보고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전했다.
남편은 "10년 조금 넘게 다녔다. 밤 11시쯤에 일어났다"며 자정에 출근하는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평소 오후 4시께 잠들어 밤 11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퇴사 이유에 대해서는 "어깨가 이제, 오십견이랑 석회 이런 게 있어서 지금도 치료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카니 역시 "제가 그만두라고 했다. 내가 낮에 바쁘고 남편은 밤에 일하러 가니까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카니 부부는 2세 계획도 언급했다. 남편은 "일요일만 쉰다. 그리고 1월 1일, 법정공휴일도 못 쉰다. 그래서 우리 아기 없지 않나"라며 바빴던 과거를 돌아봤다.
그러자 카니는 "너 지금 일 관뒀잖아. 이제 아기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로 임신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카니 유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