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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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아나까나' 이어 김빡 신곡도 KBS 심의 탈락..."가사가 저속하다고" (한잔주락)

기사입력 2026.11.06 04:40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윤성호와 김인석이 결성한 그룹 김빡의 신곡이 방송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 4일 '양락1번지' 유튜브 채널에는 '12년차 6집 가수 김빡!! 그리고 이분은 뉴진스님의 쌍둥이 형님이십니다. 혼동주의!!'이라는 제목의 '한잔주락' 8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빡으로 활동 중인 윤성호와 김인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김인석과 윤성호는 12년 전부터 꾸준히 앨범을 발표해왔다며 최근 6집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신곡 '제비 한 마리'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너희들은 이게 히트 된다고 생각하냐"고 말했고, 권재관은 "그냥 때 돼서 나온 것 같다"고 혹평했다.

최양락은 "야 이거 심의도 안 나올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권재관은 심의 결과가 어떻게 났는지 물었다.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그러자 김인석은 "지금 KBS하고 MBC는 심의가 안 났다"면서도 "SBS는 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재관은 "거기는 또 왜 났냐"고 황당해했다.

김인석은 KBS와 MBC에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이유를 두고 "가사가 저속하다고"라고 밝혀 웃음을 줬다.

최양락은 "노골적이지 않나.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사모님, 제비 한 마리 키우실래요?'라고 하지 않냐"며 가사를 짚었다. 이에 윤성호는 "정확히 얘기하면 미풍양속을 해친다고"라고 설명했다..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한편, 두 사람이 발표한 '제비 한마리'에 앞서 2005년 조혜련이 발매한 '아나까나'도 KBS에서 방송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조혜련이 다시 심의를 넣었고, 지난해 심의를 통과하면서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사진= '한잔주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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