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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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양홍원, 원현주 사진 남겼다…"고마워요 여봉♥" 달달했던 과거 '씁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1.04 06:21

양홍원, 과거 양홍원 SNS에 아내 원현주가 남긴 댓글
양홍원, 과거 양홍원 SNS에 아내 원현주가 남긴 댓글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래퍼 양홍원이 결혼식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아내 원현주와 함께한 웨딩 사진을 SNS에서 삭제한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아내의 사진이 시선을 끌고 있다.

4일 기준 양홍원의 개인 SNS에서는 원현주와 촬영한 결혼사진이 담긴 게시물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웨딩 사진과 함께 게재했던 "현주야 사랑해 난 여전히 천호동 모텔로 들어가는 기분이야"라는 문구를 먼저 지운 데 이어,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까지 삭제한 것.

원현주 역시 양홍원의 불륜 의혹이 제기된 이후 SNS 활동을 멈췄으며, 기존에 올렸던 게시물도 모두 정리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 팔로우까지 취소한 상태다.

양홍원 계정
양홍원 계정


양홍원 측은 웨딩 사진을 내린 배경에 관해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원현주와 관련된 흔적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양홍원의 계정에는 지난 9월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둔 원현주의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준비하던 당시 공개된 것으로, 원현주는 게시물에 "고마워요 여봉"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여기에 하트 이모지까지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달달한 분위기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지만, 현재 불거진 의혹과 SNS 행보가 맞물리면서 과거의 흔적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양홍원의 육아일기'
'양홍원의 육아일기'


양홍원과 원현주는 8년간 교제한 끝에 2023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4년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달 18일에는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러나 결혼식을 치른 지 닷새 만인 지난달 23일, 폭로자 A씨가 양홍원의 불륜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A씨는 양홍원이 다른 여성과 모텔에 동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AP알케미 측은 양홍원이 해당 여성과 모텔에 간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당시 만취 상태였던 양홍원이 잠을 잘 곳을 찾기 위해 모텔을 방문했을 뿐, 객실 안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나 애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폭로자가 공개한 자료가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A씨를 공갈, 스토킹처벌법 위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양홍원의 육아일기', 양홍원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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