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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위→3주 휴식' KT 출격 준비 끝! 1차전 라인업 공개…장성우는 벤치 대기 [KS1]

기사입력 2026.11.03 15:53 / 기사수정 2026.11.03 17:38



(엑스포츠뉴스 수원, 유준상 기자) KT 위즈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8%(31/42)다.

KT는 90승49패5무(0.647)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나타내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팀 타율 1위(0.286), 평균자책점 2위(4.14)를 마크하는 등 시즌 내내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했다.

KT는 지난달 12일 삼성과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마친 뒤 3주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팀 훈련, 연습경기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이강철 감독은 지난 2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올 시즌 90승으로 우승했고 창단 최초 100만 관중도 이뤘다. 그 힘으로 수원 시민들과 좋은 경기를 해 우승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리즈 첫 경기에서 최원태를 상대하는 KT는 최원준(우익수)~김민혁(좌익수)~안현민(지명타자)~샘 힐리어드(중견수)~김현수(1루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베테랑 포수 장성우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선발은 데이비스 대니엘이다. 대니엘은 지난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KT와 계약을 맺었으며,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5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한편 KT는 이날 투수 고영표, 소형준을 미출전 선수로 분류했다. 외국인 투수 로건 앨런은 출전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KT 위즈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

△투수(13명): 고영표, 스기모토 코우키, 우규민, 배제성, 전용주, 소형준, 대니엘, 주권, 손동현, 로건, 오원석, 박영현, 김정운

△포수(3명): 장성우, 조대현, 한승택

△내야수(7명): 오윤석, 김상수, 류현인, 허경민, 힐리어드, 권동진, 장준원

△외야수(7명): 최원준, 김현수, 안현민, 배정대, 이정훈, 장진혁, 김민혁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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