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나라, 이유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 배나라와 이유진이 같은 날 나란히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배나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나라와 한재아가 11월 14일 혼배 미사를 올린다고 3일 밝혔다.
두 사람은 서울 성동구 옥수동 성당에서 혼배 미사를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당초 지난 7월에도 배나라와 한재아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으나, 당시에는 구체적인 예식 날짜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오는 14일로 결혼 날짜가 확정되면서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배나라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샤이니 민호, 기안84와 함께 '찐런 크루'를 결성하기도 했다.
한편 '나혼산'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해진 또 다른 배우 이유진 역시 같은 날 11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인 이유진은 지난 2023년 '나혼산'에서 반지하 집을 감각적으로 꾸며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달 6일 이유진과 배우 차경은의 결혼 소식 및 임신 소식이 전해져 축하가 이어졌다.
당시 양측 관계자는 "두 배우는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하고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 소식까지 접하며 겹경사를 맞은 것.
이처럼 '나혼산'을 통해 각자의 일상을 선보였던 두 남자 배우가 공교롭게도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방송에서 혼자 사는 생활을 공개했던 두 사람이 이제는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와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게 된 가운데, 축하의 반응이 모이고 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나혼산'에 일회성 게스트가 아닌 여러 차례 출연한 인물인 만큼, 무지개 회원들이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낼지도 관심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이유진, 차경은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