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1-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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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랩 한 번에 900만 뷰 돌파…"가수로서 현타 온다" (존이냐박이냐)

기사입력 2026.11.03 05:30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존박이 맥도날드 랩 영상의 폭발적인 인기에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는 '존박 맥도날드 사태 긴급 회의(2026.10.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존박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맥도날드 주문 랩 영상의 반응을 살펴보며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존박은 "반응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다. 되게 얼떨떨하고 너무 부담스럽다"며 예상치 못한 인기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랩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에 대해 "제 인생에서 벌스를 딱 두 번 썼다. 두 개 다 이미 나간 것"이라며 "맥도날드 랩은 하루 동안 연습해서 한 거다. 100번 넘게 연습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의 진짜 실력은 바닥"이라며 "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사한데 정말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이후 존박은 자신의 맥도날드 랩 쇼츠 영상이 800만 뷰를 돌파한 사실을 확인했다.

존박은 "와, 지금 800만 뷰가 넘었구나. 릴스는"이라며 놀라워했다. 2일 현재 해당 영상은 9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그러면서도 "제가 개그맨이었으면 너무 좋은 상황이다. 그런데 저도 제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게 사실 현타가 온다"고 고백했다.

특히 존박은 "내 여름 싱글 프로모 영상 찍은 거 20만 뷰도 안 나왔다. 너무 열심히 찍었는데"라며 자신의 음악 홍보 영상과 랩 콘텐츠의 조회수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그럼 이제 현타가 오지. 나는 정말 랩을 해야 되는 것인가, 랩을 섞인 음원을 내야 되는 것인가"라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존박은 "그런 악마의 유혹에 빠지면 안 된다. 망하는 지름길"이라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한편 존박은 최근 가수 곽진언과 함께 래퍼 로꼬에게 랩을 배운 뒤 맥도날드 매장에서 주문 내용을 랩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맥도날드는 존박의 랩을 활용한 공식 광고를 제작했으며, 영상에 등장한 메뉴로 구성된 '존박 세트'까지 선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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