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하며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거미 다이나믹 듀오 [짠한형 EP.169] 텐션이 고장 난 8N년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거미는 남편 조정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술을 마시던 신동엽은 거미에게 "이제 둘째 시간이 좀 지나서 술도 한잔 마시고 여유가 생긴 거냐"고 물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에 거미는 "네. 첫째가 좀 예민했는데 둘째는 순하다"며 "너무 순해서 잠도 금방 든다"고 밝혔다.
이어 거미는 현재 조정석이 집에서 육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촬영에 나오기 전 조정석에게 "오빠, 동엽이 오빠랑 다듀 오빠들이랑 호철 씨한테 할 말 없어요? 전할 말 있으면 전할게요"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정석은 "누구는 거기서 술 먹고 있고"라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거미는 "오빠가 갔을 땐 다 내가 하는 거잖아요"라고 받아쳤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에 조정석도 "그렇긴 하네"라며 수긍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호철은 조정석이 역술가 박성준을 만났을 당시 남편이 아닌 아들과 같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거미는 "아들 한 명, 딸 두 명 있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철이 조정석이 잘 챙겨줄 것 같다고 하자 거미는 "역할이 있는 것 같다. 저는 저대로 오빠를 챙기고 오빠는 오빠대로 저를 챙겨준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부부의 모습을 전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이어 거미는 "조정석이 요즘 방송 나가서 제 얘기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조정석이 신동엽이 라이브를 듣고 좋았던 가수로 백지영, 린, 거미를 꼽았다는 이야기를 접한 뒤 실제 1등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고 밝혔다.
결국 조정석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신동엽에게 직접 문자를 보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끝으로 거미는 조정석에 대해 "너무 웃기잖아요. 귀여워요, 귀여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